제본

카다록이나 교재,단행본을 만들려면 종이 한쪽면을 호치키스나 강력본드로 풀칠을 하여 커버에 붙히거나 미싱으로 재봉질을 하여야 책이 됩니다. 이걸 제본이라 하구요. 20페이지 정도의 페이지수가 많지 않은 얇은 카다록 종류일 때는 책 한 가운데에서 호치키스로 찍는 중철제본을 많이 합니다. 서적류나 두꺼운 카다록 종류일때는 미싱과 함께 무선제본을 하여야만 합니다.

 

 

제본의 종류

 

 

 

 

 

가장 일반적인 단행본 제본형식입니다.
대수별로 접지를 하여 제본되는 면을 톱으로 긁거나(일반무선제본), 칼집을 넣어(아지노) 그 곳에 접착제를 투과하여 접합하는 형식입니다.(그림참고) 낱장제본과도 다르며 양장이나 반양장과 같이 실로 묶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접히는 면에 칼집 안으로 접합제를 넣어 고정시키는 방법입니다.
반양장보다 펼침성은 좋은 편이고 견고성은 떨어집니다. 무선철에서의 표지의 평량은 책의 판형과 두께에 따라 보통 150g~ 300g 까지 가능하며, 앞뒤 양날개가 있어 필요한 정보를 추가하여 싣기도 합니다.

 


 

 

접지를 하여 4쪽(펄침면-최소 4배수가 안되면 제본할 수가 없겠죠)을 순서대로 이어서 가운데 철심을 박아 제본하는 형식입니다. 주로 카탈로그, 팜플렛, 등 쪽수가 두껍지 않는 제본에 많이 쓰입니다.
최근에는 잡지같이 두꺼운 제본에서도 중철제본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두꺼운 책을 중철로 제본하면 안쪽 면이 바깥쪽 면보다 튀어나오기 때문에 보기에 흉하고 다시 재단해야하는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중철에서의 표지는 내지와 동일하게 작업하기도 하지만 내지보다 약간 두꺼운 용지에 코팅, 박찍기 등 후가공을 거쳐 표지와 함께 철심을 박기도 합니다. 이때 내지는 같은 용지 외에 별도의 성질이 다른 트레팔지 등도 얼마든지 같이 제본할 수 있습니다.

 

 

 

 

낱장제본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낱장을 접지 않고 하나씩 측면에 접착제를 발라 표지를 씌우는 제본 형식입니다.
책의 펼침성은 좋으나 접합면이 좁아 낱장 종이가 뜯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논문 등을 한 쪽씩 마스터 인쇄하거나 복사하여 제본할 때 많이 쓰입니다. 이 때에는 4배수의 쪽수 제한은 필요 없겠죠! 2배수도(낱장) 제본이 가능

간이세금계산서나 견적서처럼 종이를 한 장씩 떼어내기 좋은 제품에 주로 사용됩니다.

 

 

 

 

양장 제본형식은 일반 제본 중에 책등이 가장 튼튼한 제본형식입니다.
접지를 한 종이를 대수별로
실을 꿰매어 책등을 직각으로 혹은 둥글려 모양을 내고 두꺼운 합지나 가죽류 등으로 하드커버를 사용하여 표지를 만들어 붙이는 방식입니다. 이때 딱딱한 표지는 각을 잘 살려서 면지와 책등에 접착제를 붙여 접합합니다. 어린이 책이나, 연감 등 단행본 보다 전집류에 많이 쓰이고 있으며 얇은 책보다 두꺼운 책에 주로 사용하고 장기간 보관해야하는 책, 고급스럽고 특수한 책에 양장제본을 합니다.
양장제본만 아시면 다른 제본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표지는 주로 인쇄된 종이나 가죽류나 크로스지 등을 사용한 싸발이 하드커버를 사용하는데 바깥에서 안쪽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은 순서로 되어있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하드커버(크로스지나 가죽류) + 내지
2) 하드커버(인쇄된 종이) + 내지
3) 인쇄된 종이 + 하드커버(①크로스지나 가죽류, ②인쇄된 종이 )+ 내지
4) 띠지+ 인쇄된 종이 + 하드커버(①크로스지나 가죽류, ②인쇄된 종이) + 내지

 

 

 

 

각각 낱장을 순서대로 추리거나(접지가 안되는 두꺼운 용지) 접지를 하여 한 편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그 안에 스프링을 끼워 넣는 제본입니다. 펼침성이 좋고 뒤로 넘기기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노트나 카렌다, 요리책 등에 주로 사용합니다. 링의 종류와 색이 여러 가지 시중에 나와 있으며 가격도 각각 다릅니다.
이때 스프링이 먹은 곳은 약 1cm 내외가 되기 때문에 이 정도의 여분은 디자인할 때 감안해야한다는 것도 놓치시면 안 됩니다.
최근에는 등이 있는 링제본이 나와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메모지, 원고지, 편지지와 같이 한 장씩 떼어 사용하기 쉽도록 접착제를 약하게 사용하여 제본한 것입니다.

 

 

 

 

책에서는 많이 쓰이는 제본형식은 아닙니다.
용지에 3~4개의 구멍이 나있고 그것을 커다란 링에 끼우는 제본으로 자유롭게 자주 철하거나 분리시킬 수 있는 문서, 보고서, 기록지, 포트폴리오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임의로 내지를 바꿔 끼워 넣을 수 있으며 크기가 일반 책 크기보다 크고 끼우는 플라스틱 종류도 다양합니다.